[OSEN=박소영 기자] 배우 박은혜가 샘 오취리의 성희롱 논란에도 꿋꿋한 자기행보를 걸었다.
박은혜는 26일 오전 자신의 SNS에 “오늘 #당신의일상을밝히는가 #집밝히는날 ~ #인테리어 의 모든 것 ~ 오늘도 역시 넘나 이쁜 집 구경하시고 정보도 쏙쏙 가져가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오전 10시 50분 방송된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박은혜는 분당에 있는 핫 하우스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수를 치며 열리는 문까지 있다는 집이라 박은혜의 리액션을 폭발했다.
한편 샘 오취리는 지난해 3월 자신의 SNS에 올린 박은혜와 찍은 사진 때문에 성희롱 논란에 휩싸이고 말았다. 한 누리꾼이 "Cute once you go black you never go back”이라고 적었는데 샘 오취리가 "Preach"라는 댓글을 적은 것.
전자는 “흑인에게 빠지면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후자는 동의한다는 뜻으로 풀이돼 논란이 일었다. 그럼에도 박은혜는 별다른 내색없이 자신의 프로그램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반면 샘 오취리는 해명과 사과 없이 SNS만 닫은 채 소통을 거부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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