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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특수고용직·자영업자 '1조 5천억 긴급 지원' 확보 예산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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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용 위기에 따라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영세 자영업자 등에게 지원한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규모가 확보 예산 규모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집계한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급 규모를 보면 어제 현재, 모두 1조5천566여억 원으로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으로 편성된 예산 1조5천백억 원을 넘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에 따라 예비비 등을 통해 부족한 예산을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특수고용직 등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와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정부의 고용 대책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1인 15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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