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어린 세 아들 곁에서 백인경찰의 총탄에 맞아 쓰러진 미국의 흑인 아빠가다시는 걸을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찰 총격으로 쓰러진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 주니어(29)의 변호인은 총탄이 그의 척수를 절단하고 척추뼈를 부숴 하반신이 마비돼 그가 다시 걸으려면 기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총격의 진원지인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는 이틀 밤 연속으로 격렬한 항의시위가 벌어지자 비상사태가 선포됐는데요.
경찰 총격에 항의하는 시위 사태는 위스콘신주 커노샤를 넘어 뉴욕, 로스앤젤레스(LA), 샌디에이고, 포틀랜드 등 미 전역으로 확산하는 분위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미애>
<영상: 로이터·트위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찰 총격으로 쓰러진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 주니어(29)의 변호인은 총탄이 그의 척수를 절단하고 척추뼈를 부숴 하반신이 마비돼 그가 다시 걸으려면 기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총격의 진원지인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는 이틀 밤 연속으로 격렬한 항의시위가 벌어지자 비상사태가 선포됐는데요.
경찰 총격에 항의하는 시위 사태는 위스콘신주 커노샤를 넘어 뉴욕, 로스앤젤레스(LA), 샌디에이고, 포틀랜드 등 미 전역으로 확산하는 분위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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