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하는 KPGA 선수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가 '헤지스 골프 KPGA 오픈' 개막을 하루 앞두고 경기도 포천 일동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김성현, 문경준, 이수민, 이태희, 최호성, 함정우 등 선수 6명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98㎝ 길이의 7번 아이언을 활용해 2m 이상 거리 두기를 표현했습니다.
선수들은 또 '몸은 두 클럽 이상, 마음은 가깝게, 코로나19 OUT'이라고 적은 팻말을 들고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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