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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국민 분열과 갈등을 초래하는 선별지급론과 같은 어리석음을 놓고 허비할 시간이 없다"며 "전 국민 대상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의 경제 위기는 공급이 아니라 수요부족으로 인한 것"이라며 "수요역량 강화에 집중해 수요확대로 경제를 선순환시키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재난지원금이 어려운 사람을 '구제'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경제' 정책인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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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막상 돈(재난지원금)을 줘서 국민들이 소비하러 많이 돌아다닌다면 코로나19는 또 어떻게 될까 하는 걱정도 당연히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의원은 26일 방송된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만약에 재난지원금을 썼는데 사태가 더 악화한다면 재난지원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태가 될지도 모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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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현재 부동산, 집값 상승에 대해 정부가 내놓은 안정화 정책에 국민 다수가 지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노영민 실장은 25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부동산 정책에 국민들이 동의한다고 보느냐'는 김정재 미래통합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투데이/정대한 수습 기자(vishalis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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