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외환파생상품' 집합교육과정을 다음달 6일부터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외환파생상품 과정은 파생상품영업, FICC운용, FICC Sales 등 외환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규 및 외환 파생상품 구조, 거래(헤지,차익)스킬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실무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환율 및 외환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외환 거래 사례에 대해 학습함으로써 외환파생상품 거래 및 리스크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0월 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6일간(25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외 사모펀드 투자실무' 집합교육도 다음달 6일 개설한다. 해외 사모펀드 성공사례와 투자전략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투자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품개발, 투자실무, 사후 리스크 관리 등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0월 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7일간 28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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