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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창문 X자 테이프는 무용지물…태풍 '바비' 대비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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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태풍 바비의 가장 큰 특징은 최대 순간풍속 시속 169km로 예상되는 강풍입니다.

가까이 와 봐야 알겠지만 한반도를 거쳐간 태풍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라는데 그게 어느 정도인지, 또 피해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성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시속 108km 이상의 비바람이 불면 성인 남성도 바람을 이겨 내는 게 쉽지 않습니다.

불과 10발자국 정도 걷자 우산이 그대로 뒤집어집니다.


이번 태풍 바비는 시속 144km 이상의 강풍을 동반할 걸로 예상되는데 이 정도면 웬만한 사람이 걸어 다니기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