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수요일인 26일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충북에 강풍이 불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를 기해 충북 전역에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오전 3시 기준 바비는 태풍이 눈이 보일 정도로 강한 강도의 중형태풍으로 발달했으며 중심기압은 950hPa, 최대풍속은 초속 43m다.
충북은 이날 오후부터 강풍 반경에 들겠고, 오후 6시께 초속 3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태풍으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30∼100㎜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 현장, 농경지 등에서 강풍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logo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태풍 '바비' |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를 기해 충북 전역에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오전 3시 기준 바비는 태풍이 눈이 보일 정도로 강한 강도의 중형태풍으로 발달했으며 중심기압은 950hPa, 최대풍속은 초속 43m다.
충북은 이날 오후부터 강풍 반경에 들겠고, 오후 6시께 초속 3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태풍으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30∼100㎜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 현장, 농경지 등에서 강풍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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