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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YTN 실시간뉴스] 의료계, 오늘부터 사흘 동안 2차 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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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강력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서해 먼바다에 태풍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 오후 제주 서쪽을 지나 서해에 진출할 예정으로 내일까지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백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 지역은 하루 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늘어났습니다.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집회 관련뿐만 아니라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도 잇따르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방역 당국이 현 상황을 코로나19 전국 확산 폭풍전야로 규정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3단계로 높일지 이르면 오늘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교육 당국이 다음 달 11일까지 고3을 제외한 수도권 모든 학교에서 원격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백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이 제대로 치러질 수 있을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대한의사협회가 오늘부터 사흘간 2차 총파업에 나서는데 의사 전 직역이 참여하는 만큼 1차 파업 때보다 파장은 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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