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서 "2차 재난지원금 준비 않고 있어"
정세균 국무총리가 2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
[세종=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1차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효과 분석이 10월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2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긴급 재난지원금 효과에 대한 행정안전부 용역 결과가 나왔나’는 의원 질의에 “결과는 10월쯤 나온다”고 답했다.
그는 이날 회의에서 전날에 이어 2차 재난지원금 편성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 총리는 “정부로선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악화될 경우 필요한 조치에 대해 미리미리 검토는 해뒀다”면서도 “현재 정부로선 2차 재난지원금을 결정하거나 준비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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