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산업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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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이 환매가 중단된 '라임레포플러스사모KD-1호' 투자자 26명 중 24명과 재판상 화해절차로 분쟁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라임펀드 환매중단 관련 전담 TF(태스크포스)를 꾸린 산은은 지난 6월부터 투자자들과 화해 절차를 진행했다. 이에 투자자 26명 중 18명과는 분쟁을 종결했고, 6명과는 화해 절차를 밟고 있다. 나머지 2명은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은은 지난해 7월부터 이들 26명에게 해당 펀드를 총 36억2000만원어치 팔았다.
산은 관계자는 "투자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판매사로서 고객신뢰 회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재판상의 화해절차를 통해 분쟁을 마무리 중"이라며 "관련 분쟁이 모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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