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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윤희숙 경제혁신위원장이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경제혁신위 주최로 열린 혁신 아젠다 포럼 ‘분열과 절망을 딛고 미래로’에서 인사말하고 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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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임유진 기자 =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은 25일 “지금의 재난지원금은 구제를 목표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모든 이들은 코로나 때문에 고단하고 아이들 돌보느라고 신경이 곤두서있지만, 생계와 일자리에 직격탄을 맞은 이들과 똑같이 생계지원금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상대적으로 타격이 적은 이들이 한우나 안경 구매 등을 포기하고 이웃의 생계지원을 지지할 수 있을지는 우리가 얼마나 공동체로서 서로 연대하는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금과 같은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에서는 개인 간의 반복된 상호작용의 고리가 단절돼 있다”며 “개인에게 현금을 뿌려 경기를 부양한다는 것은 난망”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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