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88.2로 한 달 전보다 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을 웃돌면 경기를 낙관하는 소비자가, 100을 밑돌면 비관하는 소비자가 더 많다는 뜻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이달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는 가운데 OECD의 한국 경기전망 상향 등으로 경기낙관론이 확산되면서 소비심리가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취업기회전망지수도 경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 완화 등의 영향으로 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 대책 등의 영향으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세가 둔화하면서 7월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종수[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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