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이 시장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한 시간가량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서 머물렀던 점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이 시장은 지난 20일 열렸던 시정 브리핑에 참석한 세종지역 한 인터넷 뉴스 기자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이 시장은 확진자와 처음 접촉한 날인 지난 20일을 기준으로 14일간, 다음 달 3일까지 자가격리할 방침이다. 세종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시청 기자실과 브리핑룸, 구내식당을 당분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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