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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위원장 송선태) 수해복구 현장 대민지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5·18조사위는 지난 21일 전남 구례 지역의 수해복구 현장에 방문해 구례 양정마을 주민과 육군 31사단 구례대대 장병에게 1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구례군은 집중 호우로 인해 농경지 침수, 가축 유실 등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으로 육군 31사단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수해복구 대민지원에 나섰다.
조사위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수도권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1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 지원으로 대신했다.
송선태 위원장은 “대민지원에 힘쓰는 31사단 구례대대 장병과 수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구례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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