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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공무원 출입금지' 내걸고 예배…"종교 자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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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79개 교회, 현장 예배 강행

<앵커>

오늘(23일) 수도권에 있는 교회 대부분은 '비대면'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부산에서는 하지 말아 달라는 시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279개의 교회가 현장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KNN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예배 시간이 되자 신도들이 하나둘 교회로 들어섭니다.

교회 입구에는 공무원 출입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평소보다 줄었어도 오전부터 신도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