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문을 연 백학자유로리조트/ 백학자유로리조트 제공 |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백학자유로리조트가 지난 3월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에 문을 열었다. 휴양형 생태리조트로서 경기 북부권 여행의 베이스캠프로 눈길을 끈다.
‘자유라는 이름의 생태리조트’를 콘셉트로 개관한 백학자유로리조트는 객실 145실을 갖췄다. 컨벤션센터, 레스토랑, 키즈워터가든, 수목원 둘레길, 캠핑장 등도 준비됐다.
백학자유로리조트 객실/ 백학자유로리조트 제공 |
백학자유로리조트 객실 테라스/ 백학자유로리조트 제공 |
객실은 실속을 중시하는 커플형 타입의 스탠다드(10평), 가족 단위 및 소모임 등을 위한 스위트(25평), 로얄스위트(35평) 등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객실은 편안함과 안정감이 느껴지는 모던한 인테리어와 은은한 아이보리 컬러가 조화를 이룬다. 엔티크풍 가구가 품격을 더한다. 모든 객실은 골프장 페어웨이뷰다. 객실 테라스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갖춰졌다. 시원한 조망권이 돋보인다.
컨벤션센터는 연천군 최대 규모다. 소규모 가족모임 및 분임세미나, 기업연수, 컨퍼런스, 대형 만찬 및 웨딩, 콘서트 공연 등 각종 행사에 최적화 됐다. 수용규모 10명 안팎의 컨퍼런스룸부터 최대 400여 명에 이르는 그랜드볼룸까지 목적에 맞춰 연회장 분할이 가능하다. 세미나 행사 및 단체 고객을 위한 다양한 메뉴도 준비대 있다. 만찬, 세미나, 웨딩, 공연 등에 따른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
백학자유로리조트 그랜드볼룸/ 백학자유로리조트 제공 |
백학자유로리조트 레스토랑/ 백학자유로리조트 제공 |
오로라레스토랑은 백학자유로리조트의 대표 식음업장이다. 조식, 중식, 석식 모두 운영한다. 전골류, 해장국류, 볶음밥 등 한식 단품과 30여 가지의 단체 뷔페를 선보인다. 또 다양한 차와 음료, 주류 등을 제공한다. 특히 한돈 및 꽃등심 메뉴로 구성한 야외 셀프 바비큐(BBQ)를 야외 분수 광장에서 운영한다.
다양한 즐길 거리도 갖췄다. 자연을 보다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어울리며 체험할 수 있는 메타세쿼이아 길이 조성돼 있다. 특히 가족 대상의 캠핑장과 어린이를 위한 키즈워터가든도(여름 운영) 갖췄다. 이 외에도 스크린골프장, 노래방, 편의점, 푸드리테일 상가가 마련됐다. 접근성도 좋다. 서울에서 1시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함홍규 백학자유로리조트 마케팅팀 과장은 “신규 리조트인만큼 고객들에게 앞으로 더욱 여유로운 휴식과 자연 친화적인 레저문화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패키지 상품과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