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에서 공무원이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신호대기 중 잠들어 경찰에 적발됐다.
21일 전남 장흥경찰서와 장흥군에 따르면 장흥군청 공무원 A씨가 19일 오후 11시 56분쯤 장흥군 장흥읍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했다. A씨는 신호대기 중 잠이 들었다가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적발됐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096%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흥군은 경찰 수사를 토대로 A씨를 징계할 방침이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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