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전광훈 성토장'된 행안위...통합당 김용판 "방역실패 희생양 안 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랑제일교회의 전광훈 목사에 대한 여당 의원들의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소속 행안위 간사인 한병도 의원은 전 목사가 보건소로 이송되며 마스크를 내리고 웃는 장면에 비참함까지 느꼈다며, 경찰이 집회 참가자 명단을 신속히 파악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같은 당 이해식 의원은 전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이 주류 기독교의 탈을 뒤집어쓰고 국가 방역체계를 흔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