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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진행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의료계가 다시 집단 파업에 들어갔다.
21일은 인턴과 레지던트 4년차, 22일은 레지던트 3년차, 23일엔 레지던트 1년차와 2년차까지 사흘에 걸쳐 업무를 중단하는 방식으로 집단행동의 수위를 높일 예정이다.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방 첩약 급여화, 비대면 진료 도입을 의료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4대 의료정책을 둘러싼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 입장 차이를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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