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가 필라델피아와 더블헤더를 싹쓸이하며 5연승을 질주했다. 뉴욕 | AP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토론토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토론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와 더블헤더 1, 2차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상승세를 올린 토론토는 5연승을 질주했다.
토론토는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선제 실점하며 0-2로 끌려갔지만 불펜진의 무실점 역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짜릿한 3-2 1점차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7회말 1사 1, 3루에서 로우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쟁취해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토론토의 상승세는 더블헤더 2차전에도 이어졌다. 2차전에서도 토론토는 선발 투수 트렌트 쏜튼이 무너지며 1회초에만 무려 7점을 내주고 암울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어 등판한 불펜진이 이번에도 잘 버텨줬고, 그 사이 타선이 힘을 내면서 6회말에만 7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토론토는 더블헤더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9-8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2연승으로 토론토는 시즌 전적 12승 11패로 5할 승률을 넘어섰다. 연패를 끊은 류현진 등판 경기부터 5연승을 질주한 토론토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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