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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탬파베이가 뉴욕 양키스와 3연전을 싹쓸이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로 올라섰습니다.
탬파베이는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10대 5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탬파베이는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올 시즌 양키스에 상대 전적 6승 1패로 훌쩍 앞섰습니다.
MLB 닷컴에 따르면 탬파베이가 양키스의 홈구장에서 3경기 이상 시리즈를 스윕한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이고, 구단 역대 통산 3번째입니다.
탬파베이는 지난 16일 토론토전 이후 5연승도 질주했습니다.
최지만은 이날 대타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1할 7푼 9리에서 1할 8푼 6리로 조금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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