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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전자랜드 "2020~21시즌까지만 운영"…10구단 체제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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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구단 운영을 접기로 했습니다.

24년째 이어진 10개 구단 체제가 위태롭게 됐습니다.

전자랜드 구단은 코로나19 사태로 경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 모기업이 홍보보다 경영에 더 집중하기로 해 한 시즌만 더 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3년 인천 SK를 인수한 전자랜드는 2018-2019시즌 챔프전 진출 등 플레이오프에 꾸준하게 오른 저력의 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