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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임시완 신세경 주연의 JTBC 드라마 '런온'의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JTBC 드라마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에 "이날 '런온'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타 드라마 스태프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해당 스태프는 검사를 진행하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런온' 제작진은 상황 파악 후에 배우 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금일 촬영을 종료했다"고 덧붙였다.
'런온' 스태프와 접촉한 타 드라마의 스태프 또한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런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하는 로맨스 드라마.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가 출연한다.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플럼에이앤씨, 나무엑터스, 사람엔터테인먼트, 맨오브크리에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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