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직접 접촉은 아냐…예방 차원"
[서울=뉴시스] JTBC 새 수목극 '사생활' 포스터. (사진 = JTBC) 2020.08.11. 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 측이 스태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로 촬영을 일시 중단했다.
'사생활' 측 관계자는 20일 뉴시스에 "스태프 중 한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우선 촬영은 중단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해당 스태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다른 드라마 촬영 현장에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고, 예방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생활' 측은 해당 스태프의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촬영 일정을 다시 조정할 예정이다.
'사생활'은 사생활을 공유하고, 훔치고, 조작하는 시대에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국가의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통쾌한 사기 플레이 드라마다. 배우 서현, 고경표, 김효진, 김영민 등이 출연한다.
'우리, 사랑했을까' 후속작으로 오는 9월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