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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썸, 코로나19 검사 진행 예정→데뷔 일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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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썸/사진제공=A100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썸(XUM)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인 가운데, 데뷔 일정 역시 연기했다.

20일 썸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썸 스태프 중 한 명이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을 만났다"라며 "이 스태프는 해당 사실을 알지 못한채 18일 썸 멤버들과 만났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해당 스태프가 뒤늦게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알았고, 이후 멤버들 역시 숙소에서 자가 격리 중"이라며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곧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썸의 데뷔 일정 역시 밀리게 됐다. 관계자는 "당초 썸은 오는 25일 신곡을 발표하고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데뷔 일자를 미루게 됐다"며 "검사 결과가 나오면 다시 데뷔일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썸은 오는 25일 신곡 '따라라'(Ddalala)로 데뷔를 앞두고 있었으며, 프로모션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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