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공의들이 내일부터 파업을 시작하는데 내일 인턴과 레지던트 4년차에 이어 22일 레지던트 3년차, 23일 레지던트 1·2년차 순으로 잇따라 무기한 파업에 나섭니다.
대학병원 임상 강사인 전임의들은 24일부터 단계별 단체 행동을 시작해 26일 대한의사협회 주도 총파업에 동참한다는 계획입니다.
전임의들 역시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등의 의료 정책을 철회하지 않으면 무기한 파업도 불사한다는 방침입니다.
대한의사협회는 26일부터 사흘간 전국적으로 2차 총파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각 의료기관에 고용된 월급을 받는 봉직의들까지 총파업에 참여하기로 해 파업 규모는 더 커졌고 파업 기간은 장기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파업과는 별개로 전공의들은 소속 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고 의대생들은 본과 4학년의 국가고시 접수 취소, 단체 휴학계 제출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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