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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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와 통합당이 관계가 있다는 유치한 사고방식을 이해하기 어렵다"며 날을 세웠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통합당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광복절 집회와 통합당은 아무 관계가 없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방역 실패 사항을 가지고 정치적으로 책임 전가하는 모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통합당이 8·15 광화문 집회하고 무슨 관계가 있고, 방역을 방조한 것도 아니다. 전 목사가 방역 위배했으면 정부는 전 목사를 규정에 따라 처벌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합당에 있는 사람들이 몇 사람이나 거기에 참석했냐. 국회의원은 1명이고, 전직 2명이다. 몇 사람이 개별적으로 나간 것"이라고 했다.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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