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수원시 능실초 교원 개학 전날 밤 확진…이틀간 원격수업

연합뉴스 최해민
원문보기

수원시 능실초 교원 개학 전날 밤 확진…이틀간 원격수업

속보
김건희 특검, 윤석열 조사 종료...매관매직 등 조사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수원시는 금곡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수원 146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텅 빈 교실에서 온라인 수업(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19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터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8.19 xanadu@yna.co.kr

텅 빈 교실에서 온라인 수업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19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터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8.19 xanadu@yna.co.kr



A씨는 지난 12일부터 고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났으며 19일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A씨는 능실초등학교 교원으로, 해당 학교는 이날 개학 예정이었으나 접촉자 검사와 실내 소독 등 방역 절차를 위해 21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수원시 방역 당국은 A씨가 서울 구로구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최근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goal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