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지난 2월 미국 플로리다 더니든 바비 매틱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더니든(미 플로리다주) 최승섭기자 | thunder@sportsseoul.com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류현진(33·토론토)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에이스로 인정받고 있다.
캐나다 스포츠 네트워크 ‘TSN’은 20일(한국시간) 토론토의 시즌 중간 결산을 하며 류현진을 투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에이스 몸값을 지불하고 영입한 류현진은 최근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06으로 좋아지고 있다. 26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하고 있지만, 피안타율 0.211과 피OPS 0.665를 기록하며 상대를 붙잡고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20일 현재 5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 중이다. 8월 3경기에선 2승무패, 평균자책점 1.06으로 안정적인 모습이다. 무엇보다 팀 승리를 이끌고 있다는 게 고무적이다. 이 매체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류현진 등판 시 토론토가 4승1패를 기록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토론토는 올시즌을 앞두고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구단 역대 투수 최고액인 4년 8000만 달러의 거액을 투자해 류현진을 영입했다. 그 금액을 투자하며 영입한 FA효과를 현지에서도 인정하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