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이슈 UEFA 챔피언스 리그

[공식발표] 멀티골 그나브리, 리옹전 MOM..."챔스 우승하고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세르주 그나브리(25, 바이에른 뮌헨)가 4강전 영웅으로 올라섰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조세 알바라데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단판전에서 올림피크 리옹에 3-0으로 승리했다.

뮌헨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그나브리, 레반도프스키, 페리시치가 공격을 이끌었고, 고레츠카, 뮐러, 티아고가 중원에 섰다. 수비는 데이비스, 알라바, 보아텡, 키미히로 구성됐고,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전반전에만 나브리의 두 골이 터졌다. 전반 18분에는 왼발 중거리슛, 33분에는 골키퍼가 놓친 공을 가볍게 밀어넣으며 2-0 리드를 안겨줬다. 뮌헨은 후반 막판에 레반도프스키의 쐐기골로 3-0 완승을 따냈다.

경기 종료 후 UEFA는 그나브리에게 MOM(Man Of the Match) 트로피를 수여했다. 그나브리는 "운이 조금 따랐던 것 같다"면서 "리옹이 득점 찬스에서 골대를 때렸다. 노이어의 선방도 있었다. 후반에 레반도프스키의 골까지 나오면서 결승에 올랐다. 우승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사진=UEFA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