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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100년 만의 홍수" 中 특단 조치…태풍까지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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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샤댐 건설 이후 최대량 유입

<앵커>

중국의 양대 강인 양쯔강과 황허 일대에 주말부터 비가 내리면서 또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최대 댐인 싼샤댐에는 댐 건설 이후 가장 많은 양의 물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무게 4천 톤의 화물 열차들이 다리 위로 이동하더니 그대로 멈춰 섭니다.

불어나고 빨라진 물살에 다리가 무너질 위험에 처하자, 열차를 위에 올려 다리 무게를 더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