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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비디오머그] 뉴스에선 못 본 수해복구 '찐'현장…비머도 일손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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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그치고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언제 비가 그칠지 걱정하던 우리는 이제 언제 더위가 물러갈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가 남기고 간 상흔은 여전히 깊게 패어있습니다. 수해 지역 주민들은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지금도 전쟁 같은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해 직후부터 피해 지역에는 군인, 경찰, 공무원은 물론 일반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각 지역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 및 sns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상황을 알리며 자원봉사 인력을 구했고 많은 사람들이 화답을 한 겁니다. 지난 7-8일 폭우로 1,800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전남 구례군의 경우 지난 18일 기준 1만5천여명의 공공, 단체, 민간, 군인 자원봉사자들이 일손을 보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