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이달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100일간 소상공인 경제활성화와 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광명시 전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광명시 지역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지원 희망 분야와 애로사항을 파악해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인력은 현장조사요원 12명, 통계 입력 행정요원 2명 등 총 14명으로 각종 소상공인 사업체의 여러 실태를 조사할 예정이다.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는 현장 지침서 제작과 자체 교육을 통해 조사요원의 현장교육과 배치를 마쳐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광명시 지역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지원 희망 분야와 애로사항을 파악해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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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내용은 사업체의 운영 현황, 코로나 이후 경기 전망,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광명시 지원정책, 2020년 광명시 소상공인 민생안정자금 지원 만족도, 자유 기재 등 12문항으로 경영활성화와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실제 현장에서 광명시 소상공인 정책 수립 및 지역 현장의 민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실태조사에 응하는 사업주 또는 관계자분들의 참여가 매우 필요한 실태조사"라며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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