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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전광훈 '마스크 벗는 게 일상'…측근들 줄줄이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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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교역자 상당수 감염

<앵커>

이렇게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서울 사랑제일교회에서 전광훈 목사와 그 부인 그리고 비서진이 모두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격리된 상태입니다. 전광훈 목사는 평소 야외에서는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다면서 마스크도 제대로 쓰지 않아서 감염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전광훈 목사와 가까운 교회 사람들 상당수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속해서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전광훈 목사의 모습입니다.

구급차를 타면서도 차량 안에서도 마스크는 턱에 걸친 채 끊임없이 전화 통화를 합니다.


앞서 지난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서도 17분 동안 마스크를 벗은 채 열변을 토했고 이 마이크를 행사 참가자가 번갈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