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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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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창작곡개발 본선 경연대회 9월16일 개최 '국악방송TV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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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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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주관하는 '2020 국악창작곡개발-제14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경연대회가 오는 9월16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된다.


신영일 아나운서와 박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본선 경연대회에서는 1, 2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팀의 창작곡을 만나볼 수 있다. 본선 무대에서 첫 공개되는 창작국악 10곡은 그간 양승환 예술감독, 유지숙 명창, 소리꾼 이희문, 권송희, '잠비나이'의 이일우, '신박서클'의 서영도 등 여러 음악 분야에 걸친 멘토의 멘토링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별히 올해 본선대회는 지난해 12월 개국한 국악방송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기존 웹TV, 라디오,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생중계하던 것에 더해 KT올레tv 251번, LG유플러스 240번, LG헬로비전 273번 채널을 통해 안방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대상 수상팀 경로이탈과 국악계가 낳은 스타 이봉근, 김준수, 유태평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하무대도 마련된다.


본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팀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500만원이 수여되며, 국악방송 TV, 라디오 및 공연 출연 등 다양한 후속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모든 수상곡은 국내ㆍ외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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