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긴급재난지원금

담양군, 24일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마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오는 24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마감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은 지난 14일 기준, 전체 가구의 98.4%, 2만2935가구 135억2800만 원이다.


아직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신청 마감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해야 한다.


마감일까지 신청하지 않을 때는 ‘긴급재난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해당 금액을 기부 처리하며, 신용카드 포인트로 지급 받은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군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미신청 가구를 파악해 신청을 독려하는 한편 신청방법을 모르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 최대한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긴급재난지원금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