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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식스 페로몬 ‘6초 향수’, 티몬서 하루만에 1억3000만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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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식스 페로몬 ‘6초 향수’, 티몬서 하루만에 1억3000만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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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퍼시픽 베리식스 페로몬 향수 티몬 전체 분야 판매 1위 달성

페로몬 화장품 전분 브랜드 ‘베리식스’가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하루만에 1만개 판매를 달성했다.

바디로션, 샴푸, 향수 등 페로몬향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로사퍼시픽(대표 한혜숙)은 티몬과의 판매 제휴를 통해 단 하루 만에 1억3,000만원 상당의 6초 향수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소셜커머스 첫 런칭부터 준비된 물량 1만여개가 조기 매진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베리식스의 ‘6초 향수’는 이 같은 여세를 몰아 베리식스 공식쇼핑몰(www.rosapacific.com)과 주요 온라인몰에서도 매진임박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판매 기록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페로몬향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이다. 페로몬향은 각종 매체에서 이성을 유혹하는 향으로 소개하면서 이성에게 호감을 주고 싶거나 대인관계를 좋게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베리식스 ‘6초 향수’는 영국에서 직접 수입한 향과 로사퍼시픽 만의 숙성방법과 시간으로 강력하고 매혹적인 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페로몬향을 그대로 담은 기능에다가 피부 건강까지 고려하는 로사퍼시픽의 철학이 제품에 그대로 담겼다.

로사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판매기록은 골든타임이 아닌 새벽시간에 세운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 같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좋은 향과 제품 퀄리티로 화장품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사퍼시픽은 화장품 시장에서 항상 2순위로 꼽혔던 ‘향’을 1순위 목표로 바꿔 성공을 거두며 화장품 선택의 기준까지 바꿨다. 특히 페르몬향으로 특화된 베리식스 바디크림, 샴푸는 포화 상태로 여겨지던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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