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트로피 든 박민지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민지(22)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31위에 랭크됐다.
박민지는 18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42위보다 11계단이 오른 31위에 자리했다.
16일 끝난 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을 제패한 박민지는 2017년부터 해마다 1승씩 따내는 꾸준한 모습을 보인다.
고진영(25)이 지난해 7월부터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고 대니엘 강(미국), 박성현(27), 넬리 코르다(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순으로 5위까지 늘어섰다.
한국 선수로는 고진영, 박성현 외에 김세영(27)이 6위, 김효주(25) 9위 등 4명이 10위 내에 포진했다.
이정은(24)이 11위, 박인비(32) 12위 등으로 그 뒤를 추격 중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레이디스 스코틀랜드오픈 우승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96위에서 43위로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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