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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공연·미술시장에 미친 영향은…문체부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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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 공연·미술시장의 변화를 짚어보며, 향후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온라인 토론회 '제3회 코로나19 예술포럼: 공연·미술시장의 변화와 과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1부 '공연시장의 변화와 과제'로 열리는 토론 자리에서는 코로나 19가 공연시장에 미친 영향과 활성화 정책을 다룬다. 고강민 극공작소 마방진 대표와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총감독, 김태진 세조문화회관 문화재원팀장, 설현주 ㈜레이블소설 대표, 한승원 에이치제이 컬쳐㈜ 대표, 함성민 네이버 공연·그라폴리오 리더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미술시장의 변화와 도전, 연대와 소통'을 주제로 열리는 제2부 토론에서는 코로나 19가 미술시장에 준 변화와 온라인 미술시장으로의 전환 및 가능성 등을 논의한다.

김나형 디스위켄드룸 대표, 김동현 한국화령협회 팀장, 손이천 케이(K)옥션 이사, 윤영준 이젤 대표, 이경민 미팅룸 미술시장 연구팀 디렉터, 주연화 아라리오갤러리 디렉터가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는 문체부 페이스북과 예술경영지원센터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된다.

문체부는 지난달부터 예술 분야 기관 7곳과 함께 '코로나 19 예술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총 7차례 열린다. 토론회는 유네스코가 제안한 '예술의 회복력 운동(ResiliArt movement)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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