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CBS 최창민 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전남 지역 수해 피해액이 5천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 자료를 보면 지난 16일 기준 전남지역 피해액은 409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집중호우와 섬진강 범람으로 도심 전체가 물에 잠긴 구례군 전경.(사진=자료사진) |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전남 지역 수해 피해액이 5천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 자료를 보면 지난 16일 기준 전남지역 피해액은 409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구례군이 190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담양군 734억원, 곡성군 403억원, 장성군 352억원, 화순군 194억원 순이었다.
광주에서도 공공시설 532억원, 사유시설 1023억원 등 1555억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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