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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4강행을 이끈 네이마르가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UEFA는 1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챔피언스리그 8강 이주의 선수를 발표했다. 네이마르가 우파메카노, 토마스 뮐러, 무사 뎀벨레와 경쟁을 이기고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네이마르는 지난 13일 아탈란타와 PSG의 8강 전에서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치며 팀의 극적인 역전 승을 이끌었다. 골은 넣지 못했지만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주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후반 45분 마르퀴뇨스의 골을 도왔고, 3분 뒤 음바페에게 크로스 찬스를 만들어주는 패스로 역전 골의 시발점이 됐다.
각각 팀의 4강행을 이끈 라이프치히의 우파메카노, 리옹의 뎀벨레,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뮐러와 경쟁을 벌였지만 UEFA의 선택은 네이마르였다. 수상의 기쁨을 뒤로 하고 네이마르는 오는 19일 라이프치히와 4강 전을 정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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