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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긴급재난지원금

‘째깍 째깍’ … “재난지원금 마감일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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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경제살리자’ 미신청자·미사용자 대상 홍보

지원금 사용 8월 31일까지…신청 마감 24일까지

아시아경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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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오는 24일 마감됨에 따라 미신청 가구와 미사용 가구에 대해 온·오프라인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부산시 오는 31일 지원금 사용 종료일을 앞두고 미신청 가구에는 신청을 안내하고, 미사용 가구에는 잔액 사용을 독려하고 나섰다.


현재 부산지역 지원 대상 150만3000여 가구 가운데 97.7%가 정부 긴급재난 지원금을 신청했다.


부산시는 거주불명자, 재소자, 군인 등 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않는 사례가 없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 중이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가구는 신청 마감일인 오는 2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선불카드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까지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해당 금액은 기부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달까지 사용하지 않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잔액도 전액 환수된다.


신제호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은 “최대한 많은 시민이 긴급재난지원금 혜택을 받길 바란다”라며 “기한 내 긴급재난지원금이 모두 소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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