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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올림피크 리옹이 우승 후보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4강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이 소식은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리옹은 전반 24분 코르네의 골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에캄비가 상대 태클에 걸려 공을 놓치자 코르네가 곧바로 왼발로 감아 차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후반 24분 맨시티 데 브라위너에게 동점 골을 내줬지만 교체 카드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후반 30분 교체 투입된 무사 뎀벨레가 4분 만에 절묘하게 오프사이드 라인을 깨고 결승골을 터뜨렸고 경기 종료 전 쐐기골까지 뽑아냈습니다.
올 시즌 프랑스 리그 7위에 그친 리옹은 강호 유벤투스에 이어 '우승 후보' 맨시티마저 3대 1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10년 만에 4강에 올랐고, 맨시티는 세 시즌 연속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바르셀로나와 맨시티의 탈락으로 스페인과 잉글랜드 팀이 24년 만에 8강서 전멸한 가운데, 이번 챔피언스리그는 준결승에 두 팀씩 진출시킨 독일과 프랑스의 잔치가 됐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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