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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결국 두 동강 난 日 선박…모리셔스 해안 "최악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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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양의 작은 섬나라 모리셔스 해안에 최근 일본 화물선이 1천 톤 넘는 양의 기름을 유출시켰죠. 그런데 이 선박에 난 균열이 점점 커지더니 결국 두 동강 나면서 기름이 더 흘러나왔습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모리셔스 해안가에서 좌초한 일본 화물선 와카시오호입니다.

선실이 있는 흰색 구조물 앞 선체 안에 바닷물이 가득 들어차면서 배가 가라앉으려는 것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