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일제에 맞선 선열들의 마지막 현장…표석조차 없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나라 위해서 몸 바친 선열들, 우리가 잘 기억하고 되새기고 있나 챙겨보자면 그렇지 못한 경우가 참 많습니다. 항상 이맘때 돌아보고는 잊어버리고 하는데 보훈처부터 해서 차근차근 밟아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민경호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자>

언덕 밑, 흰옷을 입은 사람 셋이 묶여 있고 맞은편에는 총을 든 군인들이 앉아 쏴 자세로 늘어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