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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우리가 알던 장마철이 아니다…'54일 장마'가 남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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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침내 오늘(16일) 먹구름이 모두 빠져나가고 장마가 끝이 났습니다. 장마 기간만 무려 54일, 역대 가장 긴 장마라는 기록을 남겼는데요, 예상치 못한 날씨 변화에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는 산더미입니다.

정구희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장마는 한반도에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주택 침수와 도로 유실 등 3만 건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고, 순식간에 쏟아지는 폭우에 1,600여 건의 산사태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