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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 40개 공개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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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 40개 공개 강좌 운영

자기계발 원하는 일반인과 다문화 배경 학습자 대상

누구나 로그인 절차 없이 평생허브과정 홈페이지에서 공개강좌 수강

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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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학장 장종수)가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어능력시험 준비과정, ITQ정보기술자격준비과정 등 40개 과목을 공개강좌로 운영한다.

16일 한국방송통신대에 따르면 평생교육허브과정에서 운영하는 이번 공개강좌는 자기계발과 교양을 쌓고 싶은 일반인들, 다문화 배경 학습자와 탈북민를 위해 마련했다. 해당 강좌는 로그인 절차 없이 프라임칼리지 평생교육허브과정 홈페이지(http://hub.knou.ac.kr)의 내강의실 공개강좌에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단, 강좌 수강에 대한 수료증은 따로 발급되지 않는다.

주요 과목으로는 전통회화부터 근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예술의 전체적 흐름을 살펴보는 ▲한국예술의 이해과정, 선사시대부터 한국 근·현대에 이르는 한국사를 전반적으로 다루는 ▲한국사의 이해,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CK)의 준비를 돕는 ▲한국어능력시험(TOPICK) 준비 과정, 정보기술 활용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공인민간자격증 ITQ정보기술자격 준비를 위한 ▲ITQ정보기술자격준비과정 등이 있다.

다문화 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한국예술의 이해과정 ▲한국사의 이해 ▲한국금융의 이해 ▲다문화 학습자를 위한 글쓰기 과정 ▲다문화 학습자를 위한 취업준비특강 ▲한국어능력시험(TOPICK) 준비과정 ▲다문화학생 예비대학 등 15개 강좌는 한국어가 서툰 학습자를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막을 함께 제공한다.

장종수 프라임칼리지 학장은 "국내 유일 원격 국립대학으로서 국민들의 평생교육을 권장하고 급증하는 다문화 가족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공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기계발만은 마음껏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운영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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