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건강하시라고 '보양식 잔치' 했다가…양평 31명 확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교회 외에 감염자가 또 많이 나온 곳이 경기도 양평의 한 마을입니다. 복날에 노인들 몸보신하라고 보양식 대접을 했는데 단체로 31명이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먼저 이 마을 현재 상황, 안희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불 꺼진 마을회관의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어젯(14일)밤 이 마을 주민 3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회관도 폐쇄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