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는 14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조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에서 후반 43분 결승골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2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라이프치히는 2009년 창단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UCL 4강 무대를 밟게 됐다. 라이프치히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오는 19일 4강전을 펼친다.
라이프치히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뛰던 황희찬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이적한 팀으로 국내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황희찬은 2020~2021시즌부터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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